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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

LTC보험(장기간병보험) 제대로 알기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장기요양 안정범위가 확대 되면서 노인장기요양 환자가 3년 사이 10만명이 늘어나 현재 40만명 이상의 장기요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국가에서 보조되는 장기요양 보험지급 급여로 환산을 하면 3년 사이 1조원이 넘는 금액이 집행이 됐다고 하는데요, 

건강보험공단 수치로만 40만명 이상이고, 실제 장기요양 보험지급 대상자에 해당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까지 계수를 하면 60만이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실제 상담을 하면서 "암이 무섭냐, 치매가 무섭냐"라는 질문을 드리면 암보다 치매가 더 걱정되고 무섭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병상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돌봐주는 가족도 지치고 누워있는 환자 본인도 지칠것 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가족이 계속 간병만 하고 있을수는 없으니 간병인이 필요한데 그 금액 또한 만만치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장기요양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동서를 막론하고 가족에게 짐이 되는것이 가장 부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LTC보험, 장기간병보험은 무엇일까요?

LTC는 long turm care의 줄임말으로 오랫동안 보살핌이 필요하다. 라는 뜻인데요, 치매를 포함한 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치매 뿐만 아니라 간병이 필요한 시기에 보험금이 지급이 되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해주고(일반사망) 보험기간 중 장기요양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발생일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게 됩니다. 

물론 일시금으로 주는 보험도 있지만, 일시금으로 받는 보험금을 간병비로만 전액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매년 혹은 매월 지급해주는 보험이 간병비 부담에 더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품에 따라서는 1년에 한번씩 일정기간 보증 지급을 해주고, 보증지급기간 중 사망시 나머지 보험금은 유족에게 지급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진단후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일부 주고, 정해진 기간동안 지급을 해주기도 하고, 매월 급여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간혹 간병인 일당이 지원되는 보험을 치매보험, 혹은 간병비 보험과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간병인 일당이 지원되는 보험은 입원 사유에 상관없이 입원을 하면 간병인이 직접 찾아오는 특약을 말합니다. 

실제로는 피보험자나 수익자에게 일당이 지급이 되지 않으니 가입하기 전 잘 확인하고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상품에 따라서는 질병에 관한 진단금이나 입원비, 수술비도 특약으로 추가가 가능하니 치매 등의 장기간병상태에 미리 준비를 하시는건 어떨지요. 


더 궁금하신점은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카카오톡 1:1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