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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GS편의점, 미니언즈 치즈탕면 시식!! 점심을 부실하게 먹은 탓인지- 세시부터 배가 고프더라고요 ㅋㅋ 버틸대로 버티다가 다섯시에 편의점 고! 영화를 본적은 없기에 뭐하는 캐릭터인지도 모르지만 맛있다는 소문에 미니언즈 옥수수 치즈탕면 당첨!! ​포장이 매우 귀엽네요 ㅋㅋㅋ ​​같이간 동료는 조리법 제대로 안읽고 치즈랑 분말스프를 같이 넣어버렸지만 ㅋㅋ 저는 정상적으로 했습니다. 분말스프를 넣고 물을 넣어서 전자렌지 3분을 돌려야 해요. 이유는... 음- 모르겠습니다 ㅋ 렌지에 넣어야해서 그런지 위에 뚜껑을 홀랑 제거하라고 하더라구요. ​3분이 지나니 전자렌지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네요. 미니언즈 모양 계란이 넘나 귀여워요 ㅋㅋㅋ ​​치즈스프를 넣고 쉐낏쉐낏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데 같이가신 지점장님 입맛에는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 더보기
청평맛집 호명골 손두부 아는 언니 어머니가 작년 여름, 식당을 청평에 오픈하신 다는 얘기를 듣긴 들었는데- 간다 간다 하고 못 찾아뵌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서- ㅋ 간만에 콧바람도 넣을겸 회사 직원들이랑 같이 방문을 했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차도 안밀리고- 50분 만에 도착ㅋ ​ ​ 오오 밖에도 자리가 있고 일단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밖에 앉은 손님들이 거의 다 드시고 일어나셔서 바로 밖에 테이블 차지하고 앉았어요 ㅋㅋ ​ 왠 가마솥이냐 했더니 두부도 가마솥에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아침일찍 두부를 이미 만드셔서 두부 만드는것까진 못찍어 아쉽. ​ 다른테이블은 뭐먹나 슬쩍 봤더니 두부전골이나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사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순두부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순두부는 초당순두부 느낌. 저희는 우선 두부버섯전골 .. 더보기
광주 능평리 응급실떡볶이 방문기 경기도 광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같이간 회사사람들과 저녁이나 먹자 했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는 동네였습니다. 저포함 세명중 한명이 능평리에 살아서 맛집 안내를 하라고 달달 볶았으나- 결정장애인 3명이 모이니 메뉴 선택도 쉽지 않았네요 ㅋ 집앞에 차를 대고나니 떡볶이 집이 보였고, 술은 파냐 안파냐- 가 제일 먼저 나온 질문 ㅋㅋㅋㅋㅋㅋㅋ 술도 판다길래 바로 들어갔죠. ​배달, 포장손님이 대부분이고 4인용 테이블 네개정도 되는 작은 가게였어요. ​​떡실신한 떡볶이가 주먹밥에 실려가는 귀여운 인테리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응급실국물오뎅 중상맛에 김말이, 오뎅튀김, 날치알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가장먼저 주먹밥이 도착했는데 김에 가려져 밥이 안보이고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밥 따로 주는거 아니냐고 난동 ㅋㅋ.. 더보기
지은밥 퍼주는 편의점 도시락 회사앞에 있는 편의점이 며칠전 편의점 리뉴얼 공사를 한다고 영업을 안하길래 한동안 못가다가- 어제 과음을 한탓에 해장이나 하려고 갔습니다. ​​근데 헐;; 도시락 진열장이 새로 생기고 ​​그옆엔 요래 밥을 퍼주려고 준비한 밥솥까지- ㄷㄷ 도시락을 주문하면 따뜻한 밥을 바로 퍼준다고 하더라구요. ​한강처럼 끓인라면도 먹을수 있다는 알바의 깨알 자랑 ㅋㅋㅋ 지금은 봉지라면 사면 계란 무료추가 서비스중 이래서 침을 꼴깍 삼켰지만 한시간후 점심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는 탓에- 침만 삼키고 신라면 작은걸 하나 계산 했더랬죠. 편의점은 참 넓은데 먹을 자리가 부족했는데 카페처럼 테이블도 많아지고 쾌적해 졌습니다. 세상 좋아졌다며 연신 칭찬 ㅋㅋㅋ 자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 사진은 패스. ​메뉴도 다양해서 당분.. 더보기
잠원동 임성근 전설 방문기 친구가 새로 식당을 오픈한다고 해서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티비를 잘 안봐서 한식대첩이란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데요, 한식대첩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본인 이름을 내걸고 오픈한 두번째 가게라고 합니다. 원래는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사 직전인 여자 두명은 도착하니 6시20분 ㅋㅋㅋ ​​​ 사진을 찍고보니 간판이 너무 코딱지만하게 나왔네요 ㅋ 원래는 황태설렁탕 집이었는데, 메뉴를 바꿔서 재오픈한 집이라 위치는 익숙합니다 ​​​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시장이 반찬이라- 뭘 먹어도 맛있을거란 기대에 우선 갈비찜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찍기만 하고 제대로 보지도 않아서 매운갈비찜이 있다는건 그냥 갈비찜이 나오고 난 뒤에 알았네요 ㅋ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갈비찜 대자 등장- 배가.. 더보기
합정역 쫄면집 자성당 방문기 원래는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는데 얼마전 거기서 먹고 탈이났던 친구덕에 급 메뉴를 변경해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 회사가 합정역에 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맛집이 널리고 널렸죠- 우리 회사 근처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 ​ 도착하니 두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한팀은 먼저 바로 입장- 앞에 두명만 기다리면 우리 차례네요 ㅋ ​​ 형광등 불빛 때문에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4인용 테이블 4개에 Bar 형식으로 4명이 더 앉을수 있는 작은 가게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촬영은 못했어요. 온쫄면은 좀 생소 했지만 죽방멸치 육수로 만들어 맛있다고 친구가 하도 칭찬을 하길래 온쫄면 하나랑 비빔쫄면 2단계로 하나씩 주문. 비빔쫄면은 총 3단계로 되어있는데, 먼저 와봤던 친구가 멋모르고 3단계 시켰다가 눈.. 더보기
19대 대선 사전투표 35년을 살면서 지방선거만 몇번 해보고 대통령은 제 손으로 뽑아본 일없이 살아온 1인 입니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그 난리가 난 모습이 마치 내가 대통령 투표를 안해서 그런건가.. 라는 이상한 자괴감 때문에 뽑고싶은 사람은 없었지만 투표는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소가 경기도로 되어있는 탓에- 출근한김에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회사에서 가까운 주민센터로 향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미어터지는 투표소.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아니 초상권 침해로 고소 당하기 전에 저를 보호하기 위해 ㅋㅋ 사람이 나온 사진은 찍지 못했고-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20여분 줄을 서서 기다려 투표소에 들어갔는데 10여년전 마지막 지방선거를 했을때도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 더보기